쌍창 - 간발의 차이로
이것도 단편집에서.. 넹 그렇습니다 20페이지만 - 1 - “나와 함께 가자 로라스.” 그 유혹적인 말을 나는 고개를 저어 반대의 의사를 내비 출 뿐이었다. 그 순간의 그의 표정은 조금은 실망한 듯 멋쩍게 웃었다. 다짜고짜 그런 소릴 해서 미안하다고 뒷머리를 긁적거렸다. 그게 아니었다. 나 또한 너와 함께 하고 싶었다. 그렇지만,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 것이 아니기에 나는 너의 제안을 거절하고야 만 것이다. 드렉슬러가 등을 돌린 채로 걸어갔다. 헬리오스 회사를 등지고 그는 천천히 걸어 나갔다. 그 뒷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단 사실은 변할 수 없었다. 나는 그와 함께 할 수 없어. 지겹게도 돌아오는 족쇄는 멈추지 않았다. 손목이 시큰거렸다. 대부분의 능력자가 그렇듯 후유증이 시작되었다. 무리하게 신체..
사이퍼즈
2014. 10. 18. 00:41
쌍창 - 이밤너곁 (연재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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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10. 18. 00:31
쌍창 - 쓰다가 포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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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8. 27. 21:45